중국 저명 과학자 "신종코로나 이달 중하순 절정"
입력
수정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퇴치의 영웅으로 불리는 그는 광저우(廣州)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한 원격 회진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중 원사는 수학지능분석모형과 최근의 발병 상황, 정부의 '조기 발견과 격리' 조치 강화, 기후 요인 등을 바탕으로 신종코로나의 절정 시기를 예상했다.
그는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소 감소한 것을 좋은 소식으로 들었다.
중 원사는 지난달 말에는 2월 초순에 절정이 올 것으로 예상했었다.
한편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이후 직장 복귀가 본격화하면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지만 중 원사는 이런 가능성을 낮게 봤다.
그는 연장된 연휴를 거치면서 감염자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발병했으며 현재 각 도시와 비행기, 기차 등 교통수단에서 의심 환자들을 철저히 가려내고 있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