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작년 매출 22.3兆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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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실적 발표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매출 20조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 분기 영업익 25%↑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외 주력 제품 매출이 늘어난 영향”이라며 “작년 2분기부터는 미국 냉동피자 업체 슈완스 실적도 본격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가공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네 배 이상 늘어난 3조1539억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 5338억원, 영업이익 1412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3.6%, 25.4% 늘어난 것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작년 11월 ‘리니지2M’이 출시됐고 전작인 ‘리니지M’도 선전하면서 지난해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년 대비 62.8%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김동현/전범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