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기대, 독일 소비재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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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사업단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소비재 전시회(Ambiente 2020)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독일에서 194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Ambiente 2020’은 92개 참가국의 공예품, 실내외장식, 인테리어, 소비재 등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이 대학 사업단은 소형가전 제품 전문업체 제이월드텍과 함께 현지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협상과 홍보를 지원했다. 참가사의 신제품인 '진공·히팅 믹서기'를 소개하고 유럽시장 진출을 도왔다.
김형상 산기대 학생은 “바이어들을 직접 만나보며 실제 무역 업무의 최전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산기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사업단은 중남미 지역 수출 확대를 희망하는 인근 중소중견 기업과 연계해 무역전문가 육성 및 기업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시흥=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독일에서 194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Ambiente 2020’은 92개 참가국의 공예품, 실내외장식, 인테리어, 소비재 등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이 대학 사업단은 소형가전 제품 전문업체 제이월드텍과 함께 현지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협상과 홍보를 지원했다. 참가사의 신제품인 '진공·히팅 믹서기'를 소개하고 유럽시장 진출을 도왔다.
김형상 산기대 학생은 “바이어들을 직접 만나보며 실제 무역 업무의 최전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산기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사업단은 중남미 지역 수출 확대를 희망하는 인근 중소중견 기업과 연계해 무역전문가 육성 및 기업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시흥=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