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고 포근…평양 최고기온 14도까지 올라

북한은 13일 대체로 흐리겠으나 함경도는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남부지역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개겠지만, 서해안과 강원도 내륙에는 오전에 안개가 끼겠다고 전했다.

방송은 안개가 끼는 지역을 운행할 때 "앞길 감시를 잘하고 차 속도를 제한하는 등 교통안전 규정을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평양의 최저 아침기온은 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림, 10, 30
▲중강 : 흐림, 8, 30
▲해주 : 구름많음, 9, 20
▲개성 : 구름많음, 11, 20
▲함흥 : 맑음, 18, 0
▲청진 : 맑음, 10, 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