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 비…낮 기온 17도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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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 내륙, 남부 내륙 등이다.
이날 낮 기온은 9∼17도로 평년보다 5∼7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다. 14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6∼10도, 낮 기온은 3∼7도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일부 중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까지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고, 강원 산지나 일부 내륙의 높은 지대에 내린 비가 얼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이날 오전까지 동해 중부 먼바다에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게 쳐 항해나 조업을 나가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이날 낮 기온은 9∼17도로 평년보다 5∼7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다. 14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6∼10도, 낮 기온은 3∼7도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일부 중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까지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고, 강원 산지나 일부 내륙의 높은 지대에 내린 비가 얼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이날 오전까지 동해 중부 먼바다에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게 쳐 항해나 조업을 나가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