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전 의원, 총리 비서실장 정식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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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이 14일 국무총리 비서실장(차관급)에 정식 임명된다. 김성수 신임 총리 비서실장은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MBC 기자 출신으로 정치부장, 보도국장, 목포MBC 사장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거쳐 20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다. 지난달 28일 내정된 후 의원직을 사퇴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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