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바른세상병원, 전방십자인대 수술법 국제학술지 게재
입력
수정
지면A20
바른세상병원은 서동원 관절클리닉 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과 소상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등이 쓴 이중다발 전방십자인대 재재건술 수술법 논문이 국제 학술지(Arthroscopy)에 실렸다고 14일 발표했다.
전방십자인대 재재건술은 1차 재건술보다 수술이 까다롭고 임상 결과도 나쁘다. 수술법에 대한 연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서 원장팀은 수술 후 관절 안정성, 환자만족도 등을 높일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해왔다. 이를 통해 재재건술도 1차 재건술 결과와 비슷한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소 원장은 “전방 십자인대파열은 운동 부상 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라며 “운동을 즐기고 활동성이 많은 20~30대 남성 환자가 많기 때문에 수술 전 운동 능력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번 연구로 재재건술도 1차 재건술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했다.
전방십자인대 재재건술은 1차 재건술보다 수술이 까다롭고 임상 결과도 나쁘다. 수술법에 대한 연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서 원장팀은 수술 후 관절 안정성, 환자만족도 등을 높일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해왔다. 이를 통해 재재건술도 1차 재건술 결과와 비슷한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소 원장은 “전방 십자인대파열은 운동 부상 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라며 “운동을 즐기고 활동성이 많은 20~30대 남성 환자가 많기 때문에 수술 전 운동 능력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번 연구로 재재건술도 1차 재건술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