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②] 복층 테라스·펜트하우스에 골프장 조망까지…수납깡패 '그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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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주방, 안방까지 우물천장 시공
전용 101~236㎡까지 중대형 다양한 설계 선보여
6개에 달하는 옵션 패키지, 품목과 비용 따져봐야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다. 전용 103~128㎡로 3개 블록에 거쳐 조성됐다. 다양한 수납공간은 기본에 테라스와 다락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 2년차여서 매물은 아직 없지만, 방송 후 화제가 됐다.이 주택을 지은 중흥건설은 동탄2신도시를 비롯해 수도권 신도시에 다양한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위례신도시에서도 중대형으로 구성된 단지를 공급한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녹여 테라스하우스를 비롯해 복층형 펜트하우스, 복층형 테라스까지 아파트에 설계했다. 확장과 옵션을 선택하면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위례신도시의 쾌적한 자연을 즐기면서 집안은 기능성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01㎡A 248가구 △101㎡B 88가구 △전용 101㎡C 45가구 △전용 130㎡ 76가구 △전용 145㎡T 8가구 △전용 172㎡P 2가구 △전용 236㎡T 8가구 등이다. T는 테라스하우스 평면이고, P는 펜트하우스로 최상층에 자리잡고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101㎡A 와 130㎡, 2개의 유닛이 마련됐다.전용 101㎡A는 '4베이-4룸' 타입이다. 보통 거실에만 있는 우물천장이 주방과 안방까지 있다. 그만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양면의 현관 수납장을 비롯해 여기에 팬트리와 안방의 초대형 드레스룸까지 갖췄다. 특징은 안방의 사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동선'이다. 이러한 평면은 보통 주방 옆으로 알파룸이라도 불리는 간이방이 있다. 이 아파트는 이 간이방을 안방의 드레스룸쪽으로 연결했다. '안방-드레스룸-알파룸'의 세 공간이 연결된다. 부부 중심의 생활을 하는 실수요자라면 알파룸을 취미방이나 공부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방에 설치되는 드레스룸은 3면으로 둘러싸는 초대형으로 꾸며진다. 창도 있다보니 환기도 가능하다. 화장대의 수납공간도 만만치 않다. 스탠딩 형태인데다 서랍을 다양하게 짜넣어서 공간만 6개에 달한다. 칸칸이 수납도 가능하다. 전용 130㎡는 기본적으로 4베이-4룸 구조다. 101㎡보다 공간이 넓어졌다고 보면 된다. 단지에서는 1001동과 1002동에 집중 배치된 타입이다. 외관에서보면 발코니가 다르게 붙어 있다. 전면에 붙어있는 방 2개에는 층이나 위치별로 돌출발코니나 테라스가 설치된다.
이 평면은 현관에서부터 동선 특화가 있다. 양쪽으로 있는 현관의 수납장 중 현관과 가장 가까운 쪽의 문을 열면 주방으로 통하는 공간이 나온다. 주방으로 가는 복도에는 세탁공간과 주방의 관련용품을 넣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을 보고 주방으로 들어오거나, 옷이 더러워졌을 경우 세탁실로 바로 가서 넣을 수 있다. 그렇다고 팬트리가 없는 게 아니다. 현관을 거쳐 거실로 가는 동선에는 초대형 팬트리가 있다. 3면으로 수납이 가능하다. 공동욕실에도 욕조가 들어간다. 욕실 2군데 모두 욕조가 들어가는 셈이다.모델하우스에는 주방옵션을 선택한 타입으로 전시됐다. 한샘키친바흐가 적용됐다. 주방의 3면을 둘러싸면서 수납공간이 모두 배치됐다. 아일랜드식탁의 수납공간까지 더하다면 4면이 수납인 셈이다. 천장까지 유리장을 넣었다. 거실과 주방, 안방 모두 우물천장이 있어 공간감을 더한다.
전용 172㎡P는 1003동과 1005동의 최상층에 자리잡은 복층이다. 거실이 두개층에 거쳐 뚫려 있다보니 공간감이 느껴지는 주택형이다. 기본적인 타입은 전용 101㎡B형의 탑상형에서 따왔다. 확장형 1층은 101㎡B형에서 안방공간이 주방과 식당이 된다. 확장형 2층에서는 안방이 있고 방이 2개 더 있다. 총 5개의 방을 갖춘 타입이다.
주의할 점이 있다. 보통 발코니를 확장하면 가구나 수납공간을 제공하곤 했다. 하지만 이 단지는 하남시의 권고에 따라 발코니 확장비용과 제공하는 가구를 선택지에 넣었다. 그동안 위례신도시의 분양가는 낮은 편임에도 발코니 확장비가 높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남=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