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주상복합건물 13층 가정집서 화재…30대 여성 숨져
입력
수정
14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21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의 13층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 불로 침실에 있던 주부 A(30)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에 숨졌다. 당시 집 안에는 A씨 혼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이웃집까지 확대되지 않고 오전 10시 55분께 완전히 잡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적은 것으로 보고, 소방 당국과 현장 조사를 벌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 불로 침실에 있던 주부 A(30)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에 숨졌다. 당시 집 안에는 A씨 혼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이웃집까지 확대되지 않고 오전 10시 55분께 완전히 잡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적은 것으로 보고, 소방 당국과 현장 조사를 벌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