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작년 4분기 GDP 성장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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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와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0.1% 성장보다 낮은 결과다. 중국의 경기 하강 등의 요인으로 제조업이 부진한 탓이 컸다.
작년 3분기 성장률은 기존 0.1% 성장에서 0.2% 성장으로 상향 조정됐다.
독일의 지난해 GDP는 0.6% 성장했다. 2013년 이후 성장세가 가장 낮았다.
/연합뉴스
이는 전문가 전망치 0.1% 성장보다 낮은 결과다. 중국의 경기 하강 등의 요인으로 제조업이 부진한 탓이 컸다.
작년 3분기 성장률은 기존 0.1% 성장에서 0.2% 성장으로 상향 조정됐다.
독일의 지난해 GDP는 0.6% 성장했다. 2013년 이후 성장세가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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