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긴 영국…태풍 잇따라 강타

16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와 사우스웨일스 지역에 불어닥친 태풍 ‘데니스’의 영향으로 강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사우스웨일스 폰티프리드시의 골목이 침수돼 한 아이가 물을 헤치며 빠져나오려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