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근·연·강’ 발전시킨 김철중 의학전문 기자에 최우수상 수여

스포츠닥터스 자문위원으로서 고령사회 문제해결에 힘써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이후 100만 협력 의료진과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가 지난 14일 김철중 의학전문기자(전문의)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다.스포츠닥터스 자문위원인 김철중 기자는 그간 단체의 언론 홍보는 물론 스포츠닥터스와 조선일보가 함께하는 연중캠페인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이하 근·연·강)’를 기획·발전시키는 등 다양한 사업을 돕고 있는 의사 출신 언론인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철중 기자는 의학박사와 동대학원 언론학 석사를 취득했고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5년간 일하다가 1999년 기자로 변신, 현재까지 20년 넘게 조선일보에서 의학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철중 기자는 지난 2013년 6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세계과학기자연맹 총회에서 제6대 세계과학기자연맹 회장에 선임됐으며 같은 해 의사와 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메디컬 저서인 ‘내망현(內望顯)’을 펴내기도 했다. 또 대한암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대한과학기자협회 등이 선정하는 주요 언론상을 휩쓸며 국내를 대표하는 의학전문기자로 명망이 높다. 전문기자로는 이례적으로 2018년 해외특파원으로 파견돼 일본의 ‘고령화 사회’를 집중 분석했다.근·연·강 캠페인을 기획한 것도 다가올 우리나라의 고령화 문제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됐다. 김철중 기자는 “우리나라 미래의 가장 큰 문제는 인구 고령화 현상으로 발생하는 여러 사회 문제들이다. 미리미리 근력 강화운동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스포츠닥터스의 근·연·강 캠페인은 미래에도 주목받을 만한 캠페인으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닥터스는 전국의 복지시설을 방문하며 근·연·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국내외 의료지원 누적횟수 4,353회를 달성했다. 근·연·강 캠페인을 원하는 자치단체나 기관, 또는 기업 및 단체는 스포츠닥터스 홈페이지 내 이메일과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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