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자 1만명 돌파...31번 환자 `슈퍼전파자` 우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되면서 이와 관련해 유증상자로 분류, 검사한 사람이 1만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 첫 확진자 발생후 19일 9시 기준 검사를 받은 유증상자는 1만 365명으로 이 가운데 46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또,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된 사람은 9,335명, 검사 진행중인 사람은 1,030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9시 현재, 확진환자 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됐으며, 이 중 11명은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환자와 동일한 신천지 교회(10명), 병원 내 접촉자(1명))됐다.31번째 환자가 지역 중형병원과 교회, 호텔 등을 거쳐 가고 대중교통도 이용한 것으로 조사돼 `슈퍼전파자` 우려도 제기돼 초비상이다.
양재준 성장기업부장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

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

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