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새 대표에 이지은…고순동 사장은 회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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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관계자는 “대표 교체를 계기로 금융업체를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16년부터 한국MS 대표를 맡아온 고 회장은 ‘Korea Chairman’ 타이틀을 받았다. MS 해외 법인에 회장을 따로 둔 첫 사례다. 고 회장은 삼성SDS 대표 출신으로 한국 정보기술(IT) 시장에 정통한 인물이다. 지난해엔 국내 시장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매출을 60%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