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지역 병원장들에 "과하다 싶을 정도 총력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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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부산에서도 대학병원 4곳의 응급실이 폐쇄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자 시는 대응 기조를 '감염원 조기 발견'으로 바꿨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각 병원에서 감염 의심자가 빠짐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선별 진료 요구와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선별진료소 추가 확대, 검체 채취 기능 강화 등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