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 9호선 역세권…여의도·강남 등 한번에 이동

국제자산신탁이 다음달 서울 등촌동에서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를 분양한다. 지하철 역세권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9호선 가양역 7번 출구 앞에 있다. 지상 17층, 연면적 4만5000㎡ 규모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가양역을 통해 마곡과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간선망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가양대교를 건너면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다.

건물 앞뒤론 공개 공지이고 2, 3층엔 야외 정원을 들인다. 입주사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층별 휴게실과 샤워실, 세미나실 등 편의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1~2층엔 상가가 들어선다. 층고가 6~6.5m로 높아 개방감이 좋다. 2층 상가는 야외정원이 딸린다.

올해까지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 등의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