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e-창당대회'…"코로나19 우려에 온라인 송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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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행사장에선 마스크 착용해야 입장 가능안철수 전 의원이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국민의당은 23일 중도·실용주의 노선을 표방하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국민의당은 '2020 국민의당 e-창당대회'라는 이름으로 이날 오후 서울종합예술학교 SAC아트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국민의당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네트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창당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행사장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각 시·도당에 동시 다원 생중계를 한다.당원들은 채팅창을 통해 창당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장으로 오는 당원과 관계자들은 행사장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성명과 연락처 등 인적사항을 기록하도록 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행사장에 입장할 수 없다.국민의당은 보도자료에서 안철수 창준위원장을 중심으로 중도 실용 정치의 깃발을 들어 양극단으로 분열된 국민 여론을 모으고, 민생정치를 재건하기 위해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창당대회 장소를 실용과 창의교육을 실현하는 학교 현장의 실습 공간으로 선정했다"며 "참신한 시도로 국민의당만이 전달할 수 있는 개혁의 가치와 지향점을 당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네트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창당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행사장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각 시·도당에 동시 다원 생중계를 한다.당원들은 채팅창을 통해 창당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장으로 오는 당원과 관계자들은 행사장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성명과 연락처 등 인적사항을 기록하도록 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행사장에 입장할 수 없다.국민의당은 보도자료에서 안철수 창준위원장을 중심으로 중도 실용 정치의 깃발을 들어 양극단으로 분열된 국민 여론을 모으고, 민생정치를 재건하기 위해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창당대회 장소를 실용과 창의교육을 실현하는 학교 현장의 실습 공간으로 선정했다"며 "참신한 시도로 국민의당만이 전달할 수 있는 개혁의 가치와 지향점을 당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