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 직원 화상 치료 중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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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작업 도중 다친 직원이 치료를 받다 숨졌다.
24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날 서울 한 병원에서 치료받던 포항공장 직원 A(30)씨가 숨졌다. 그는 지난 5일 오전 7시 20분께 포항공장에서 쇳물 이송설비에 실족해 화상을 입었다.
회사 측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철저한 원인 규명으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관계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4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날 서울 한 병원에서 치료받던 포항공장 직원 A(30)씨가 숨졌다. 그는 지난 5일 오전 7시 20분께 포항공장에서 쇳물 이송설비에 실족해 화상을 입었다.
회사 측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철저한 원인 규명으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관계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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