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후계자' 매킬로이, 총 98주간 골프 세계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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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역대 세 번째로 오랫동안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한 선수가 됐다.
매킬로이는 24일(한국시간) 멕시코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챔피언십이 끝난 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매킬로이는 1주일마다 새로 발표하는 세계랭킹에서 총 98주간 1위 자리를 지켜 이 부문 역대 3위로 올라섰다.매킬로이는 지난 10일 세계랭킹에서 브룩스 켑카(미국)를 밀어내고 4년 5개월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후 3주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역대 가장 오래 1위 자리에 머문 선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다. 2위는 331주간 이름을 올린 그레그 노먼(호주)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매킬로이는 24일(한국시간) 멕시코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챔피언십이 끝난 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매킬로이는 1주일마다 새로 발표하는 세계랭킹에서 총 98주간 1위 자리를 지켜 이 부문 역대 3위로 올라섰다.매킬로이는 지난 10일 세계랭킹에서 브룩스 켑카(미국)를 밀어내고 4년 5개월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후 3주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역대 가장 오래 1위 자리에 머문 선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다. 2위는 331주간 이름을 올린 그레그 노먼(호주)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