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토익·텝스 시험도 취소…연기 또는 환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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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국내에서 본격 확산함에 따라 영어능력 평가시험인 토익(TOEIC)과 텝스 정기시험이 취소됐다.
26일 한국토익위원회는 29일 전국에서 실시 예정이었던 토익 정기시험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히며 “취업 준비를 비롯한 수험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조치와 함께 정기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하고자 노력했지만, 지역사회 감염 전파 방지와 국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했다"고 전했다.위원회는 해당 시험 응시자들의 응시료 환불 또는 시험 연기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도 3월 7일 치러질 예정이던 영어시험 텝스(TEPS)를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취소한다고 25일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6일 한국토익위원회는 29일 전국에서 실시 예정이었던 토익 정기시험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히며 “취업 준비를 비롯한 수험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조치와 함께 정기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하고자 노력했지만, 지역사회 감염 전파 방지와 국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했다"고 전했다.위원회는 해당 시험 응시자들의 응시료 환불 또는 시험 연기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도 3월 7일 치러질 예정이던 영어시험 텝스(TEPS)를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취소한다고 25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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