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 건설 수요 증가에 접속 허용기준 2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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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려는 수요가 늘자 3월 2일부터 한국전력 배전선로의 태양광발전 접속 허용기준을 20% 확대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배전선로는 기존 10MW에서 12MW, 대용량 배전선로는 15MW에서 18MW로 태양광발전 계통접속 용량이 늘어난다. 접속 허용기준이 늘어나면 현행대로라면 배전선로 신설이 필요한 9천585개소 가운데 34.8%인 3천335개소가 계통에 즉시 접속할 수 있게 돼 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전북 1천32건, 광주·전남 767건, 대구·경북 468건, 대전·충남 375건, 강원 209건, 경남 200건, 충북 134건, 제주 86건, 경기 64건 순으로 즉시 접속이 가능해진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일반 배전선로는 기존 10MW에서 12MW, 대용량 배전선로는 15MW에서 18MW로 태양광발전 계통접속 용량이 늘어난다. 접속 허용기준이 늘어나면 현행대로라면 배전선로 신설이 필요한 9천585개소 가운데 34.8%인 3천335개소가 계통에 즉시 접속할 수 있게 돼 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전북 1천32건, 광주·전남 767건, 대구·경북 468건, 대전·충남 375건, 강원 209건, 경남 200건, 충북 134건, 제주 86건, 경기 64건 순으로 즉시 접속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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