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창원 유통업체·공장 속속 휴장·폐쇄
입력
수정
STX엔진 공장·롯데백화점 창원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 멈춰 경남 창원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들면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임시 휴장하거나 폐쇄되는 곳이 속속 나오고 있다. 26일 오전 기준 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이 늘어 총 14명이다.
경남에서 확진자 수가 가장 많다.
창원국가산단 내 종합 엔진 전문 제조업체인 STX엔진은 25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26일부터 공장을 임시 폐쇄했다. 사측은 공장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다음 주부터 공장을 다시 가동한다.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자가 들렀다는 통보를 받은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25일 오후부터 창원점 본점, 영플라자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26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역시 확진자가 방문해 25일 임시 휴점한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2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간호사, 의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한마음창원병원은 22일 폐쇄된 후 25일 재개원했다. 확진자가 다녀간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은 22일 문을 닫았다 24일 다시 개원했다.
/연합뉴스
경남에서 확진자 수가 가장 많다.
창원국가산단 내 종합 엔진 전문 제조업체인 STX엔진은 25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26일부터 공장을 임시 폐쇄했다. 사측은 공장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다음 주부터 공장을 다시 가동한다.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자가 들렀다는 통보를 받은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25일 오후부터 창원점 본점, 영플라자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26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역시 확진자가 방문해 25일 임시 휴점한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2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간호사, 의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한마음창원병원은 22일 폐쇄된 후 25일 재개원했다. 확진자가 다녀간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은 22일 문을 닫았다 24일 다시 개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