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항동1가 철공소 건물 일부 무너져…1명 구조

26일 오후 7시 11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1가의 한 철공소 건물 벽이 일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철공소 내부에 갇혀 있던 철공소 관계자 A(73)씨를 출동한 소방당국이 구조했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이 "철문이 넘어졌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뒤편에 있던 옹벽이 무너지면서 철공소 건물 벽까지 덮친 것으로 보고 중구 측에 현장 안전 조치를 인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