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 어린이 '코로나19' 예방에 1억원 기부
입력
수정
취약계층 아동에 지원키트 후원한국도요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긴급지원 키트(식품 및 마스크 등 감염예방용품) 구매에 사용 될 예정이다.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대한민국의 기업시민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빠른 치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도요타와 렉서스는 전국 딜러 전시장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전시차량과 시승차량 내, 외부를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