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의 온라인 미디어 한경닷컴은 오는 3월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0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현재 출시 또는 출시 예정인 수많은 모바일 서비스 중 소비자에게 실제로 사랑받고 있거나 아이디어가 뛰어난 모바일 서비스를 선정하여 스마트 시대를 선도하는 모바일 시장의 바람직한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행사다.
‘2020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은 소비자들의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평가를 위해 한국리서치를 통해 소비자 조사를 진행한다
한국리서치는 1978년 설립된 국내 마케팅·여론조사 회사로 70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41년간 누적 조사 프로젝트 건수만 2만7883건으로 공론화조사, 정량적 설문조사, 실시간 현장조사, 정성조사 등 다양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보유한 패널만 265만명으로 해당 분야 1위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조사를 담당하는 한국리서치 관계자는 "서울, 경기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조사의 대표성을 확보(95% 신뢰수준에서 +-3.1%)하였으며, 조사 퀄리티 확보를 위해 소비자의 시각에 맞게 항목을 세분화하고 구체화한 평가를 진행해 카테고리별 우수한 모바일 서비스를 선정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금융, 게임,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지자체 및 공공기간, 스타트업, 교육, 비즈니스 등 세부 총 17개 카테고리의 국내 유수한 모바일 서비스 약 100여개가 대상이다. 사용성, 디자인, 콘텐츠, 고객 편의, 보안·안정성 등의 평가 분야에 맞춰 조사가 진행된다.
‘2020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은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소비자 조사를 거쳐 3월 13일 최종 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5일 한국경제신문사 17층 다산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