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송 공주 70대 코로나19 확진…대전 누적 확진자 7명
입력
수정
폐렴 증상 입원 중 을지대병원 이송…다른 1명도 1차 양성 충남 공주에서 대전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70대 노인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대전시에 따르면 폐렴 증상으로 을지대병원에서 치료받던 공주 시민 A(78)씨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일부터 기침·가래 등 증상을 보여 공주의료원에 입원해 있다가 25일 을지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대전시는 A씨를 국가지정 음압병상으로 이송하고,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대전에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33세 확진자의 동료도 1차 양성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본부 최종 판정을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시에 따르면 폐렴 증상으로 을지대병원에서 치료받던 공주 시민 A(78)씨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일부터 기침·가래 등 증상을 보여 공주의료원에 입원해 있다가 25일 을지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대전시는 A씨를 국가지정 음압병상으로 이송하고,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대전에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33세 확진자의 동료도 1차 양성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본부 최종 판정을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