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여야 대표 회동 99분만에 종료…곧 합의문 발표(종합)
입력
수정
코로나19 대응 위한 초당적 협력 의지 담길 듯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초당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8일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 간 회동이 종료됐다.오후 3시 1분에 국회 사랑재에서 시작한 회동은 총 1시간 39분간 진행돼 오후 4시 40분에 끝났다.
회동에는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민생당 유성엽 공동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참석했다.
각 당 대변인은 회동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된 합의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문 대통령은 회동에서 정부가 발표한 민생 안전·경제활력 보강 대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여야에 예산 조기집행 및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당 대표들도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대책 등과 관련한 의견을 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연합뉴스
회동에는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민생당 유성엽 공동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참석했다.
각 당 대변인은 회동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된 합의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문 대통령은 회동에서 정부가 발표한 민생 안전·경제활력 보강 대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여야에 예산 조기집행 및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당 대표들도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대책 등과 관련한 의견을 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