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에 방산株 '강세'…빅텍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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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주가 강세다.
2일 오후 1시24분 현재 빅텍은 전거래일보다 245원(9.07%) 급등한 2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 퍼스텍 휴니드 등도 2~5%의 상승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오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체를 쏴올린 것은 올 들어 처음으로 지난 해 11월28일 이후 95일 만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2일 오후 1시24분 현재 빅텍은 전거래일보다 245원(9.07%) 급등한 2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 퍼스텍 휴니드 등도 2~5%의 상승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오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발사체를 쏴올린 것은 올 들어 처음으로 지난 해 11월28일 이후 95일 만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