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노상주차장 주차원 코로나19 노출 최소화 '2주간 무료주차장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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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료로 운영하던 기흥구와 수지구의 6개 노상주차장 378면을 2주간 무료 개방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노상주차장 주차관리원들이 불특정 다수의 시민과 접촉하며 근무하는 형식을 바꾸기 위한 것이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기흥구 신갈로58일대 103면을 비롯해 구갈로72일대 43면, 죽전로 누리에뜰 일원 75면, 수지구 수지구청 일원 81면. 수지로 342번길 일원 24면, 죽전동1398 일대 52면 등이다.시는 이들 노상주차장을 2일부터 13일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고려해 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에 위탁한 유료 노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고 말했다.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기흥구 신갈로58일대 103면을 비롯해 구갈로72일대 43면, 죽전로 누리에뜰 일원 75면, 수지구 수지구청 일원 81면. 수지로 342번길 일원 24면, 죽전동1398 일대 52면 등이다.시는 이들 노상주차장을 2일부터 13일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고려해 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에 위탁한 유료 노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고 말했다.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