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에 年 1%로 임차보증금 대출

'서울특별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 제공하는 보증금 대출이다. 하나은행이 서울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청년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내놨다. 최저 금리는 연 1.0%다. 대출기간은 임대차 기간인 6개월 이상 2년 이내로 만기에 한 번에 갚아야 한다.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 최대 7000만원까지다. 임대계약이 연장됐을 땐 최장 8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서울주거포탈’ 웹사이트에서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은 뒤 영업점이나 ‘하나원큐’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