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LG 그램' 첫 선…LG전자 "북미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공략"

LG 그램, 미국 이어 캐나다에도 론칭
LG전자가 최근 캐나다 토론토 소재 '스페이드(Spade)' 행사장에서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LG 그램 출시 행사를 열고, LG 그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집중 소개했다. 사진은 행사장에서 곡예사들이 17형 대화면에 휴대성까지 겸비한 'LG 그램 17'의 '가볍다'는 강점을 이색 퍼포먼스로 표현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을 캐나다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LG전자는 3일 캐나다에도 LG 그램을 론칭해 북미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LG전자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스페이드' 행사장에서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LG 그램 출시 행사를 열고 LG 그램의 휴대성 내구성 디자인 등의 장점을 소개했다.

이 행사는 'LG 그램 축제'를 주제로 저글링, 공중 곡예, 무게 측정 게임 등 LG 그램을 활용한 이색 이벤트로 진행됐다. 행사서 곡예사들은 가벼운 'LG 그램 17'을 공중으로 던졌다 잡는 저글링 퍼포먼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한 손으로 LG 그램 17을 들고 공중곡예를 펼치기도 했다.

LG전자는 지난달 미국에도 2020년형 LG 그램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