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박해진 설렘주의보, 직진 사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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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박해진, 조보아 향한 마음 깨달아박해진이 '포레스트'에서 직진 로맨스를 예고했다.
로맨스 본격 시작 예고
"패션도 달라졌다"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주인공 박해진이 조보아를 향한 직진 사랑을 펼친다. 그동안 '사랑을 모르던 남자' 강산혁을 박해진이 어떻게 연기해낼 지 이목이 쏠린다. 언제나 돈이 최우선으로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만 모든 시간과 정열을 태워왔던 투자 본부장으로 전투복 같은 꽉 막힌 슈트를 입고 살벌하기만 하던 강산혁이 정영재(조보아)에게 마음을 완전히 열며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박해진은 진정성 가득한 현실 남친으로 시청자들에게 강산혁의 변화된 모습을 핑크색 후드티셔츠나 자연스러운 느낌의 보라색 티셔츠, 진 팬츠 등으로 확실한 의상 변화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활짝 열렸음을 표현하며 사랑에 빠진 강산혁의 변화를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비현실적인 비주얼로 현실에 없는 남자로 변신하는 강산혁은 함께 장보기와 어부바에 허그, 다정한 키스까지 소중한 그녀를 위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부어 주는 남자로 사랑에 봄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아름다운 데이트 장면으로 수놓을 21회는 직진밖에 모르는 사랑을 시작한 강산혁의 로맨스 가이다운 모습으로 매 장면 설렘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작진은 "그동안 꽁꽁 싸매왔던 자신의 마음을 알기 시작한 산혁이 누구보다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는 모습이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심장을 쓸어내리는 로맨스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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