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코로나로 뭔가 찜찜하다면…면역력 높이는 건강기능식품 찜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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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뷰티 '녹차에서 온 유산균'
4중 코팅으로 유산균 생존율 높여
腸 건강 리듬 찾게 도와줘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바이탈뷰티의 ‘녹차에서 온 유산균’은 유기농 녹차 유래 특허균주가 장의 건강 리듬을 찾아주는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이다. 아모레 미래 파크(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소속 녹차유산균 연구센터가 개발한 제품이다. 제주 유기농 녹차 중 풍미가 깊은 발효 녹차 잎 안에 발효를 돕는 유익한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특허를 획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독점 특허균주 녹차유래유산균 GTB1™은 세계 식품 미생물 및 위생 연합(ICFMH) 회장인 빌헬름 홀자펠 교수와 아모레퍼시픽이 공동연구해 개발한 유산균이다. 이 녹차유래유산균 GTB1™을 포함해 엄선한 6종의 복합 프로바이오틱스가 ‘녹차에서 온 유산균’에 들어 있다. 항균력이 강한 녹차잎에서 서식하는 녹차유래유산균을 함유해 자극적인 식생활에 길든 한국인의 장에도 무리 없이 정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필수 미네랄인 아연, 생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와 녹차 식이섬유도 들어 있다. 유산균의 체내 증식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또 4중 코팅 마이크로 캡슐 기술로 장까지 도달하는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였다. 입에 닿자마자 부드럽게 잘 녹는 가루 제형, 상큼한 청포도 맛을 적용해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하루에 한 포 복용하면 된다. 가격은 두 달치 60포(72g)에 2만8000원.아모레퍼시픽의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는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발견한 새로운 유산균 소재를 더 깊이 있기 연구하고 미생물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달 신설한 조직이다. 이미 1980년대부터 녹차 소재를 연구해온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대 들어서 피부 개선에 효능이 있는 신품종 녹차 연구로 분야를 확대했다. 1997년부터는 미생물과 피부, 두피, 모발의 특성에 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를 통해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에 적용할 녹차유산균 혁신 제품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다.
체지방과 콜레스테롤 관리에 좋은 제품도 있다. 바이탈뷰티의 ‘메타그린’은 밥, 라면, 빵 등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서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고지방, 고탄수화물, 고당류 음식을 섭취할 때 같이 먹으면 체지방 감소,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메타그린은 아모레퍼시픽이 독자 개발한 세 가지 녹차 성분배합(카테플러스™)을 적용해 녹차 카테킨,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 녹차 잎의 1%에 해당하는 귀한 성분과 녹차 플라보놀, 녹차다당체 등을 함유하고 있다. 먹기 좋은 사이즈의 알약 형태다. 신진대사 리듬이 저하된 40~50대 중년층과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에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하루에 한 번 3알씩 식사 전 또는 후에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가격은 5만5000원대(90정)다.
마시는 콜라겐 제품도 나왔다. 바이탈뷰티의 마시는 콜라겐 앰플 ‘슈퍼콜라겐’은 피부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2010년 처음 출시된 뒤 10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끄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저분자 콜라겐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슈퍼콜라겐은 피부 속에 콜라겐을 충전시켜주는 이너뷰티 제품으로, 제주 녹차를 발효시켜 얻은 유산균녹차발효추출분말을 예전보다 66% 더 넣어 제조했다. 이 분말에는 아미노산 성분이 들어 있다. 이 밖에도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비타민C와 비오틴, 함께 섭취하면 좋은 세라마이드와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호박씨추출물 등도 포함돼 있다. 콜라겐 생성이 활발해지는 저녁 시간대에 한 개씩 섭취하는 게 좋다. 가격은 10만원대(30앰플)다.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전국 백화점 내 헤라 설화수 매장, 아모레퍼시픽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