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의심환자 '확' 줄어…하루 새 3만5555명→2만84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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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수가 하루 새 확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으로 3만5555명이던 코로나19 검사 인원은 이날 0시 기준으로 7141명 줄어든 2만841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3일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누적 인원은 13만1379명으로, 이 가운데 10만296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은 총 인원도 전날보다 1만7481명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음성' 결과는 1만7481건 증가, 누적 기준 음성 판정 인원도 8만5484명에서 10만2965명으로 늘어났다.
확진환자 수는 3일 0시 대비 516명 더 발생, 코로나19 증세로 숨진 사망자 수는 하룻밤 사이 4명 늘어난 32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 516명 가운데 494명이 대구·경북 지역 거주자로 나타났다. 이로써 대구지역 확진자만 모두 4006명이 됐다. 대구·경북 외에 확진자가 추가된 지역은 경기 7명, 울산 3명, 부산 3명, 인천 2명, 광주 2명, 서울 1명, 대전 1명, 강원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으로 3만5555명이던 코로나19 검사 인원은 이날 0시 기준으로 7141명 줄어든 2만841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3일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누적 인원은 13만1379명으로, 이 가운데 10만296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은 총 인원도 전날보다 1만7481명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음성' 결과는 1만7481건 증가, 누적 기준 음성 판정 인원도 8만5484명에서 10만2965명으로 늘어났다.
확진환자 수는 3일 0시 대비 516명 더 발생, 코로나19 증세로 숨진 사망자 수는 하룻밤 사이 4명 늘어난 32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 516명 가운데 494명이 대구·경북 지역 거주자로 나타났다. 이로써 대구지역 확진자만 모두 4006명이 됐다. 대구·경북 외에 확진자가 추가된 지역은 경기 7명, 울산 3명, 부산 3명, 인천 2명, 광주 2명, 서울 1명, 대전 1명, 강원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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