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김주헌,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 外

▲ 최근 종영한 SBS TV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김주헌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한다.

5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주헌은 아동문학출판사 대표 '이상인' 역을 맡았다. 고문영(서예지 분)을 작가가 아닌 셀러브리티로 성장시키고픈 야망꾼으로 처세술을 고루 갖췄지만 툭 치면 기절하는 약한 심장을 지녔다.

한류 스타 김수현의 복귀작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는 6월 방송된다.
▲ 배우 최원영이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에 출연한다. 최원영이 맡은 첨단과학 기술 연구소 대표 '석오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천재 물리학 박사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믿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앨리스'는 죽음으로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는 SF 휴머니즘 드라마다.
▲ 방송인 남창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동갑내기 친구 조세호와의 끈끈한 우정으로 주목받은 남창희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등에 출연하고 있다.
▲ KBS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이 시작 1주일 만에 19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통화당 5천원이 기탁되는 ARS 모금은 15만4천통을 넘겼고, 호반건설 3억원,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이 1억2천만원, 소유진 1억원 등 각계각층 성원 속에 전날 오후 5시 기준 19억 334만원이 모였다. 이도경 KBS 시청자센터장은 "국가기간방송 KBS가 코로나 19를 극복할 때까지 뜻있는 국민들과 모금기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