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새 연인은 24세 연하 앨리아 쇼캣

브래드 피트, 앨리아 쇼캣 데이트 포착
벌써 3번째 데이트 목격
브래드 피트, 앨리아 쇼캣 다정한 포옹
브래드 피트, 앨리아 쇼캣/사진=한경DB, 영화 '오렌지' 스틸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앨리아 쇼캣의 데이트가 또 다시 포착됐다. 이번이 세번째다.

10일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드는 브래드 피트와 앨리야 쇼캣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 공연장을 함께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9월과 11월 심야 데이트 장면이 공개된 후 이번이 세번째 데이트 목격담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브래드 피트는 앨리아 쇼캣을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다. 앨리야 쇼캣은 짧은 헤어스타일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브래드 피트가 앨리야 쇼캣을 포옹하는 모습도 공개돼 두 사람의 열애에 더욱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브래드 피트와 얄리야 쇼캣은 반복된 열애설에도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브래드 피트는 2005년 배우 애니스톤과 이혼 후 안젤리나 졸리와 재혼했지만 2016년 이혼했다. 이후 양육권과 재산분할을 둘러싸고 2년6개월 동안 소송을 벌인 끝에 6명의 자녀를 안젤리나 졸리가 양육하는 것으로 이혼은 마무리 됐다. 그 사이 브래드 피트는 MIT 교수 네리 옥스만, 배우 시에나 밀러, 샤를리즈 테론 등 다양한 여성과 염문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열애를 인정한 건 한 차례도 없었다.

앨리아 쇼캣은 올해 32세로 브래드 피트와는 24세 나이 차이가 난다. 2003년 시트콤 '못말리는 패밀리'로 데뷔, 영화 '애니멀즈', '덕 버터', '블레이즈', '더 인터벤션' 등에 출연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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