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프협회, 코로나 극복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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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원과 임직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금한 47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부 동참을 독려한 구자철 KPGA 회장(사진)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금 운동에 동참한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