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임대료 감면 동참 … 코로나19 피해 극복 위해 5천만원 기부까지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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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배우 장혁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장혁, 코로나19 피해 방지 위해 기부와 선행
임차인들 경제적 고통 방지 위해 임대료 감면
1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장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앞서 장혁은 자신이 소유한 건물의 임차인들이 코로나19 여파로 겪는 경제적 고통을 나누고자 임대료를 두 달간 20% 감면하기도 했다.
장혁은 지난 2015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을 약 155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한편 장혁은 지난달 2월1일 첫 방송한 OCN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 출연 중이다. 장혁은 극중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 역을 맡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