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3살 연상 레이싱모델 아내 이은혜부터 '붕어빵' 아들까지

노지훈 '아내의 맛' 출연
아내 이은혜와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 공개
노지훈, '살림꾼' 면모부터 '자기애' 만랩까지
가수 노지훈이 현역 레이싱모델 아내 이은혜부터 자신을 꼭 닮은 아들 이안 군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노지훈, 이은혜 부부 '아내의 맛' 출연/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영상 캡처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등장했다. 노지훈은 아이의 유아식을 직접 챙기는가 하면, "내가 TV에 나오는 게 가장 좋다"는 자기애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노지훈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신이 출연한 TV조선 '미스터트롯'을 시청하며 운동을 시작했다. 노지훈은 "제 개인적으로 노지훈의 팬"이라며 자신의 영상 애청자임을 숨기지 않았다.
노지훈, 이은혜 부부 '아내의 맛' 출연/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영상 캡첯
이후 생후 15개월인 아들 이안 군이 등장했다. 이안 군은 아빠 노지훈과 꼭 닮은 외모에 눈웃음까지 선보이며 단숨에 스튜디오까지 사로잡았다.
노지훈, 이은혜 부부 '아내의 맛' 출연/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영상 캡첯
마지막으로 등장한 아내 이은혜는 자다가 일어난 모습에도 여신같은 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노지훈은 이은혜에 대해 "현역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저보다 세 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트로트도 아내에게 배웠다"며 "워낙 흥이 많은 친구"라고 애정을 보였다.
노지훈, 이은혜 부부 '아내의 맛' 출연/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영상 캡첯
노지훈, 이은혜 부부 '아내의 맛' 출연/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영상 캡첯
'아내의 맛'은 가수 노지훈과 아내 이은혜에게도 첫 관찰 예능이었다. 노지훈은 그럼에도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폭풍 샤워를 하며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가 하면, 아들 이안 군의 식사를 직접 준비하기도 했다.
노지훈, 이은혜 부부 '아내의 맛' 출연/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영상 캡첯
위기도 있었다. 노지훈의 친누나들의 급습이 예고된 것.

이은혜는 "집에 준비된 게 없는데 오면 민망하다"며 "약속을 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지훈은 당황한 아내 이은혜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노지훈, 이은혜 부부의 출연과 함께 '아내의 맛' 시청률도 2주 연속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이날 방송된 '아내의 맛' 전국 일일 시청률은 10.4%,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7%까지 치솟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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