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만리포서 8월 1∼2일 '국제 뮤직페스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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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공모 선정…유럽권 클래식·케이팝·락·재즈 공연 펼쳐져 올해 여름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과 신나는 대중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태안군은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한 '2020 서해안 비치 국제 뮤직페스타' 공모에 만리포해수욕장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축제는 아름다운 서해를 배경으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음악 축제를 열어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만리포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에 깨끗한 바닷물과 고운 모래 등을 갖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는 8월 1∼2일 열리는 국제 뮤직페스타 메인 무대에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럽권 클래식 아티스트의 수준 높은 공연이, 서브 무대에서는 열정적인 케이팝·락·재즈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 축제는 지역의 관광 경쟁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충남문화재단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축제는 아름다운 서해를 배경으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음악 축제를 열어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만리포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에 깨끗한 바닷물과 고운 모래 등을 갖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는 8월 1∼2일 열리는 국제 뮤직페스타 메인 무대에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럽권 클래식 아티스트의 수준 높은 공연이, 서브 무대에서는 열정적인 케이팝·락·재즈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 축제는 지역의 관광 경쟁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충남문화재단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