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일사천리로 발굴한 식품 상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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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통해 발굴된 식품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 우리 먹거리 소비를 적극적으로 권장하자는 취지에서다.
홈앤쇼핑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일사천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한다.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 125개사의 상품을 발굴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12일 전남 진도 농업회사법 잠의의 ‘진도 흑백미’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흑미에 함유된 항상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백미에도 첨가해 구수한 맛을 더 했다. 간편하게 씻어 물에 불리지 않고 밥을 지어도 부드럽고 차진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쌀 생산지인 전남 진도에서 도정해 배송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다.
이날 함께 선보인 충남 태안군 오행생식의 ‘오행생식’은 바쁜 현대인을 위해 한 끼 식사대용으로 만든 생식 제품이다. 동충하초 배양현미와 곡물 효소, 식물성 원료를 더해 식이섬유 함량을 대폭 늘렸다. 제조 과정에서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곡물을 저온 송풍건조 공법으로 건조했다.
13일에는 경기 의왕시 소재 건강식품업체 정직한친구들의 `달콤한 호박즙`을 선보인다. 달콤한 호박즙은 지난달 일사천리 개시 방송에서 1000세트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산 늙은 호박과 프럭토올리고당, 발효 호박청을 이 업체만의 배합비율로 섞어 달콤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내수 경기가 침체되고 먹거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일사천리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을 비롯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홈앤쇼핑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일사천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한다.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 125개사의 상품을 발굴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12일 전남 진도 농업회사법 잠의의 ‘진도 흑백미’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흑미에 함유된 항상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백미에도 첨가해 구수한 맛을 더 했다. 간편하게 씻어 물에 불리지 않고 밥을 지어도 부드럽고 차진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쌀 생산지인 전남 진도에서 도정해 배송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다.
이날 함께 선보인 충남 태안군 오행생식의 ‘오행생식’은 바쁜 현대인을 위해 한 끼 식사대용으로 만든 생식 제품이다. 동충하초 배양현미와 곡물 효소, 식물성 원료를 더해 식이섬유 함량을 대폭 늘렸다. 제조 과정에서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곡물을 저온 송풍건조 공법으로 건조했다.
13일에는 경기 의왕시 소재 건강식품업체 정직한친구들의 `달콤한 호박즙`을 선보인다. 달콤한 호박즙은 지난달 일사천리 개시 방송에서 1000세트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산 늙은 호박과 프럭토올리고당, 발효 호박청을 이 업체만의 배합비율로 섞어 달콤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내수 경기가 침체되고 먹거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일사천리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을 비롯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