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여주는 ‘우리 과일’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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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증진에 효과 있는 건강한 우리 과일최근 코로나 같은 폐질환이 유행하면서 생활 속 개인위생과 면역력 증진에 대한 노력들이 더욱 중요해졌다. 가장 기본적으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기침예절을 지키며 가급적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 섭취가 필수적이다.음식섭취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 몸 안에 면역 물질이 만들어질 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원료로 하기 때문이다. 특히 면역체계가 원활히 작동되기 위해서는 비타민·무기질 공급이 반드시 필요하다. 비타민A, 비타민B6,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셀레늄, 철, 구리, 엽산 등은 면역과 관련이 있는 영양소다. 이러한 영양소는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우리 과일에는 비타민C, E와 같은 항산화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호흡기 등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 중에서도 ‘사과’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껍질 째 먹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하다. 펙틴도 풍부하여 혈압 상승을 억제해준다. 이러한 새콤달콤한 맛을 즐기다 보면 풍부한 영양 섭취는 물론 스트레스도 해소된다.
시원한 과즙으로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배’는 루테올린 성분이 풍부하다. 루테올린은 가래와 기침 등으로 불편한 호흡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아스파라긴산 등이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숙취해소까지 돕는다. 천연 소화제 역할까지 하니 더할 나위가 없다.요즘 가장 맛있는 과일 중 하나인 ‘감귤과 만감류’는 천연 비타민의 대명사로 불린다. 감귤은 물론 만감류인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은 제철을 맞아 달콤한 맛과 향기로 더욱 사랑받고 있다. 감귤과 만감류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 증진에 도움을 준다. 특히, 감귤과 만감류에 함유된 구연산은 피로회복 효과는 물론 식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감귤류의 하얀 속껍질은 항암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식이섬유가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쇼핑 등을 자제하면서 과일과 채소 등 우리 농식품에 대한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한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는 매일 천연에서 온 비타민과 미네랄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부작용 걱정이 전혀 없고 낮은 칼로리에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우리 과일을 즐겨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에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새콤달콤한 우리 과일로 건강도 지키고 가족과 이웃을 격려하며 위기를 이겨내자고 응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 중에서도 ‘사과’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껍질 째 먹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하다. 펙틴도 풍부하여 혈압 상승을 억제해준다. 이러한 새콤달콤한 맛을 즐기다 보면 풍부한 영양 섭취는 물론 스트레스도 해소된다.
시원한 과즙으로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배’는 루테올린 성분이 풍부하다. 루테올린은 가래와 기침 등으로 불편한 호흡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아스파라긴산 등이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숙취해소까지 돕는다. 천연 소화제 역할까지 하니 더할 나위가 없다.요즘 가장 맛있는 과일 중 하나인 ‘감귤과 만감류’는 천연 비타민의 대명사로 불린다. 감귤은 물론 만감류인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은 제철을 맞아 달콤한 맛과 향기로 더욱 사랑받고 있다. 감귤과 만감류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 증진에 도움을 준다. 특히, 감귤과 만감류에 함유된 구연산은 피로회복 효과는 물론 식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감귤류의 하얀 속껍질은 항암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식이섬유가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쇼핑 등을 자제하면서 과일과 채소 등 우리 농식품에 대한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한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는 매일 천연에서 온 비타민과 미네랄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부작용 걱정이 전혀 없고 낮은 칼로리에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우리 과일을 즐겨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에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새콤달콤한 우리 과일로 건강도 지키고 가족과 이웃을 격려하며 위기를 이겨내자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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