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첫 싱글 앨범 '인 잇츠 타임' 티저 속 댄디함 폭발…"처음 시도하는 장르"

원어스, 데뷔 후 첫 싱글 앨범 24일 발표
댄디함 가득한 티저 이미지 공개
"처음 시도하는 장르 기대해 달라"
원어스 /사진=RBW 제공
그룹 원어스(ONEUS)가 첫 싱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원어스는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첫 싱글 앨범 '인 잇츠 타임(IN ITS TIME)'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사진 속 원어스는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아래, 힙한 복고풍의 청청 패션으로 풋풋하고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황금빛 터석으로 덮인 초원에 서 광활한 대자연이 선사하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사색을 즐기고 있다.

원어스는 그간 '어스(US)' 3부작 시리즈를 통해 짙은 스모키 화장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첫 싱글 앨범 '인 잇츠 타임' 티저 이미지에서는 한결 댄디하고 세련된 멋을 풍기며 여심을 자극한다.

앞서 원어스는 지난 12일 밤 10시에는 공식 SNS를 통해 싱글 '인 잇츠 타임'의 스포일러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원어스는 '고요 속의 외침'이란 게임을 통해 싱글 앨범과 관련된 '지킬 앤 하이드', 'Difficult', '발자국', '머리카락 보일라', '가재' 등 의문의 제시어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원어스는 "첫 싱글 앨범 많이 기대해 주시고, 처음 시도하는 색다른 장르인 만큼 타이틀곡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24일 발표하는 원어스의 데뷔 첫 싱글 앨범 '인 잇츠 타임'은 만물의 아름다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원어스의 본격적인 성장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원어스는 지난해 '어스' 시리즈 3부작을 통해 뛰어난 퍼포먼스와 가창력, 화려한 무대매너까지 갖춘 차세대 K팝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원어스가 본격적인 성장의 시작을 담아낸 첫 싱글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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