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9단지 공공분양' 16일 서울 1순위 청약

이번주 분양캘린더

17일은 '쌍용 더플래티넘 해운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3월 셋째주 분양시장도 한산할 전망이다.
1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청약받는 곳은 2개 단지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충북 부산 전남 등 전국 네 곳에서 개관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6일 마곡지구 마곡9단지(엠밸리9단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은 59~84㎡다. 분양 962가구, 임대 567가구 등 1529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6억원 중후반이다. 인근 단지 시세에 비해 4억~5억원가량 낮다. 지난 9~10일 특별공급에서는 청약 경쟁률이 22 대 1에 달했다. 쌍용건설은 17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 152가구, 오피스텔 19실 등 171가구(실)다. 아파트 분양가는 5억원 중후반이다. 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해운대역이 가깝다. 2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곳은 경기 양주시 송추북한산경남아너스빌, 부산 용호동 빌리브센트로 등이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