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자가격리, 파리서 귀국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증세는 없어"

엄정화, 프랑스 귀국 후 자가 격리 소식 전해
팬들 염려에 "증상 없지만 자택에 머무는 중"
엄정화 자가격리 / 사진 = 한경DB
배우 엄정화가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한 후 자가격리 중이다.

엄정화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엄정화가 파리 스케줄 소화 후 3월 초 귀국했으며 기침이나 발열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없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엄정화는 최근 자신의 SNS에 파리 스케줄을 소화하며 찍은 일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에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한 사실을 언급하며 엄정화의 상태를 우려했다. 다행히 엄정화는 관련 증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엄정화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