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프로톤, 초고반발 '비거리 해결사'…쿠사나기 드라이버 '빅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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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프클럽 제조사 큐이스트의 국내 총판인 원프로톤이 고반발 드라이버 ‘쿠사나기’(사진)를 할인 판매한다. 블랙과 골드 등 두 가지 색으로 판매하는 쿠사나기 드라이버는 반발계수가 0.91 이상인 비공인 ‘초고반발’ 드라이버로 ‘비거리 해결사’로 이름이 높다.
쿠사나기 드라이버는 방향성을 결정짓는 헤드와 샤프트를 차별화했다. 드라이버 헤드는 490cc로 대형이다. 하지만 무게는 190g대로 가벼워 관성모멘트가 좋아졌다. 일반적인 드라이버 헤드가 460cc 안팎, 무게가 200g 안팎임을 감안하면 가볍고도 큰 셈이다. 샤프트는 일본 도레이사의 크로스 카본 샤프트를 장착했다. 또 컵페이스 공법으로 미스샷 커버율이 우수하다. 비거리·방향성·관용성을 모두 갖춘 드라이버로 인기가 높다.원프로톤 관계자는 “벌집 모양의 크로스 카본 샤프트를 장착해 종전 모델보다 빠른 복원력을 보인다”며 “스윙 시 클럽의 뒤틀림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쿠사나기 드라이버의 헤드 크기는 공인 드라이버보다 크지만 무게 중량은 190g대에 불과해 시니어나 여성골퍼들이 부담없이 먼 거리를 칠 수 있게 설계됐다”고 전했다.
원프로톤 관계자는 “비거리와 디자인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골프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설계한 작품”이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쿠사나기 드라이버는 필드에서 비거리를 확보하는 비밀병기라고 부를 만큼 성능이 이미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원프로톤은 봄 시즌을 맞아 소비자가 180만원인 쿠사나기 드라이버를 골드 79만원, 블랙은 69만원에 내놨다. 1544-2749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쿠사나기 드라이버는 방향성을 결정짓는 헤드와 샤프트를 차별화했다. 드라이버 헤드는 490cc로 대형이다. 하지만 무게는 190g대로 가벼워 관성모멘트가 좋아졌다. 일반적인 드라이버 헤드가 460cc 안팎, 무게가 200g 안팎임을 감안하면 가볍고도 큰 셈이다. 샤프트는 일본 도레이사의 크로스 카본 샤프트를 장착했다. 또 컵페이스 공법으로 미스샷 커버율이 우수하다. 비거리·방향성·관용성을 모두 갖춘 드라이버로 인기가 높다.원프로톤 관계자는 “벌집 모양의 크로스 카본 샤프트를 장착해 종전 모델보다 빠른 복원력을 보인다”며 “스윙 시 클럽의 뒤틀림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쿠사나기 드라이버의 헤드 크기는 공인 드라이버보다 크지만 무게 중량은 190g대에 불과해 시니어나 여성골퍼들이 부담없이 먼 거리를 칠 수 있게 설계됐다”고 전했다.
원프로톤 관계자는 “비거리와 디자인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골프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설계한 작품”이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쿠사나기 드라이버는 필드에서 비거리를 확보하는 비밀병기라고 부를 만큼 성능이 이미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원프로톤은 봄 시즌을 맞아 소비자가 180만원인 쿠사나기 드라이버를 골드 79만원, 블랙은 69만원에 내놨다. 1544-2749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