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日롯데홀딩스 회장에 선임…한일 경영 완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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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2014년부터 형 신동주와 경영권 분쟁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8일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이날 보도했다.신 회장은 현재 지니고 있는 대표권을 유지한 상태로 롯데홀딩스 회장에 취임하며 그가 한일 롯데그룹의 경영을 완전히 장악한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롯데홀딩스 회장직은 롯데그룹 창업자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월 별세한 후 공석이었으며 신 회장은 다음 달 1일 롯데홀딩스 회장으로 취임한다.
그는 2022년 3월까지 일본에서 제과업체인 롯데 주식의 상장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하며 한국을 중심으로 전개 중인 호텔 사업을 일본에서도 확대할 것이라고 닛케이는 소개했다.신 회장은 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2014년 무렵부터 외부로 드러나는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다.
/연합뉴스
롯데홀딩스 회장직은 롯데그룹 창업자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월 별세한 후 공석이었으며 신 회장은 다음 달 1일 롯데홀딩스 회장으로 취임한다.
그는 2022년 3월까지 일본에서 제과업체인 롯데 주식의 상장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하며 한국을 중심으로 전개 중인 호텔 사업을 일본에서도 확대할 것이라고 닛케이는 소개했다.신 회장은 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2014년 무렵부터 외부로 드러나는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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