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강풍주의보, 정오에 '강풍경보'로 격상…1999년 이후 처음
입력
수정

서울 외에도 서해 5도를 제외한 인천, 경기 광명·과천·안산 등, 충남 공주·당진 등, 전북 군산·김제 등, 강원 산지 등에도 강풍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된다.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이 초속 14m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 이상으로 예상될 때(산지는 풍속이 초속 17m, 순간풍속 초속 25m) 내려진다. 강풍경보는 육상 풍속이 초속 21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6m 이상으로 예상될 때(산지는 풍속 초속 24m 이상 또는 순간풍속 30m 이상) 발령된다.
현재 전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경보는 더 확대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