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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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보'로 격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해상에 내려진 풍랑특보에 따른 것으로 오는 21일에 해제될 예정이다. 예보 격상으로 속초해경은 관내 위험구역 86개소와 해안가, 방파제 등 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안전순찰과 계도활동을 강화했다.
낚싯배 등 다중이용 선박 운항도 전면 통제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은 물론 육상에서도 너울성 파도에 의한 방파제 월파 등이 예상된다"며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연안의 위험한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내려지는 것으로 '관심'과 '주의보', '경보' 등 3단계로 나눠 운용된다.
/연합뉴스
낚싯배 등 다중이용 선박 운항도 전면 통제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은 물론 육상에서도 너울성 파도에 의한 방파제 월파 등이 예상된다"며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연안의 위험한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내려지는 것으로 '관심'과 '주의보', '경보' 등 3단계로 나눠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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