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확진자 총 8652명…어제보다 87명 늘어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100명 하회
대구 확진자 34명 추가돼
사망자는 총 94명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일 총 865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와 비교해 87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100명을 하회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107명에서 15일 76명으로 떨어졌다. 18일까지 나흘간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전날 100명을 상회했다.

신규 확진자 87명 중 47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으며 이중 대구 확진자가 34명이다.

이밖에 신규 확진자는 서울 17명, 경기 14명, 인천 4명, 부산 1명, 광주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이며 검역 과정에서도 1명이 확인됐다.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94명이다. 전날보다 3명이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86명 늘어 총 2233명이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